□ 금융보안원은 지난 7월19일에 발생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(CrowdStrike)발 MS 오류 등 ‘글로벌 사이버 정전’과 관련하여, "한국 금융보안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" 이라는 주제로 8월5일(월) 현안 세미나를 개최한다.
□ 세미나는 금융보안원의 주제 발표와 함께 국민대학교 윤명근 교수, KB국민은행 이재용 CISO, 토스증권 지정호 CISO, 엔키화이트햇 이성권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.
ㅇ 이를 통해 IT 장애의 원인과 영향,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체계의 취약점을 검토하고,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, 기술적 대응 방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.
□ 7월 31일부터 세미나에 대한 사전등록이 진행되며,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의 신청 링크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등록하여 참석할 수 있다.
* (사전등록 URL) https://event-us.kr/sisteam/event/88524 (현장등록도 가능)
※ 세미나 진행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
□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“초연결시대에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더 이상 한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체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과제다.”라면서
ㅇ “국민들의 금융생활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융권 전체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체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.ˮ 고 밝혔다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