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: 사이버 위협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, 금융보안원 ‘실전형 침해대응 훈련 플랫폼’ 구축
- 금융권 유일의 침해사고 예방 시스템, 오는 28일 세미나 에서 구체적 소개
□ 금융보안원(원장 김철웅)은 금융회사의 침해사고 대응 능력 강화와 자율보안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전형‘침해대응 훈련 플랫폼’을 ‘25년부터 정식으로 오픈한다.
ㅇ 훈련 플랫폼은 금융회사 자체적으로 훈련 대상, 규모, 날짜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, 훈련 상황을 모니터링 및 결과서를 자동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.
[ 훈련 플랫폼 기대효과 ]
ㅇ ’24년 한 해 동안 금융보안원은 200여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632회의 정규훈련을 실시하였는데, 차년도부터 훈련 플랫폼을 통해 훈련 횟수를 현행보다 3배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.
□ 훈련 콘텐츠는 현재 금융권 침해대응 훈련에 사용되고 있는 약 100개 이상의 콘텐츠를 고도화하여 적용하였으며, 금융회사 내부 환경에 맞게 서버해킹공격 및 악성메일 대응훈련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.
ㅇ 서버해킹공격 대응훈련은 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한 위험도 높은 공격들을 즉시 탐지·방어하기 위한 훈련으로, 향후 제로데이(zero-day) 공격 등 새로운 공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ㅇ 악성메일 대응훈련은 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악성메일처리 및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으로, 경품 이벤트를 가장한 피싱메일 등 실제 공격 사례에 기반하여 다양한 훈련 콘텐츠를 제공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