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보안원

제목 : AI 학습 데이터, AI가 만든다. 「금융분야 합성데이터 활용 세미나」 개최

□ AI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나 불충분한 데이터, 데이터 수집 비용 증가, 개인정보 유출 위험 문제가 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, 이를 효과적으로 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 합성데이터가 주목받고 있다.

   ※ Gartner의 Maverick Research('21.6월)에 따르면, 2030년도에는 합성데이터가 실제 데이터를 압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,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(PET)의 하나로 합성데이터가 주목받고 있음

 ㅇ 합성데이터는 실제 데이터의 특성을 반영하여 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 데이터로, 금융사기 식별(합성 지불 데이터), 위암 진단(합성 위암환자 내시경 이미지), 자율주행(합성 주행 이미지) 등 다양한 분야에서 활용되고 있으며, AI 기술을 활용하여 보다 쉽고 효과적으로 생성할 수 있다.

 ㅇ 아직까지 합성데이터에 대한 익명성 판단기준, 유용성에 대한 연구는 시작단계로 금융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통한 금융혁신을 추진하는 과정에서 적극적으로 논의되고 있다.

 □ 금융보안원은 금융분야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른 합성데이터의 효과적이고 안전한 활용을 지원하고자 「금융분야 합성데이터 활용 세미나」를 개최하여

 ㅇ 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 정형·비정형 데이터의 주요 연구사례, 개인정보 노출 위험에 따른 고려사항 등 합성데이터 동향과 기술에 대하여 발표하고 필요한 정보를 공유할 예정이다.

[ 세미나 개요 ]

 ㅇ 세미나 참석은 금융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, 6.7일부터 사전등록*을 진행할 예정이다.

  * (사전등록 URL) https://forms.gle/DqyovCmMAR92rxyMA

[ 세미나 구성 ]

□ 금융보안원(원장 김철웅)은 “금번 「금융분야 합성데이터 활용 세미나」 가 AI 학습 등 다양한 데이터 활용에 촉매로 작용하기를 기대한다.”면서

 ㅇ “합성데이터를 통해 고객의 개인정보 노출 위험 없이 데이터 분석 및 AI 모델 학습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, 앞으로도 금융 합성데이터의 안전한 활용 및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금융분야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 적극 지원할 것”이라고 밝힘. 끝.